‘유니언플레이스’, 복합공간 개발 솔루션으로 벤처 기업 인증 획득

[사진_유니언플레이스 제공]

‘㈜유니언플레이스’가 복합공간 개발 솔루션으로 벤처 기업 인증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심의 복합 공유 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주식회사 ‘유니언플레이스’는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도심의 유휴 부지나 노후 건물을 로컬의 앵커 사이트로 개발하고 공유 주거 또는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F&B, 어학 라운지, 피트니스 등의 자체 계열 브랜드를 삽입해 운영하는 회사로서 복합공간 솔루션에 대한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유니언플레이스’는 2018년 소셜라이징 호스텔 업플로호스텔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주거, 업무, 커뮤니티 및 리테일이 복합화된 유니언타운 당산점을 오픈했고, 2020년에는 업무 중심의 복합공간 유니언 타운 강남점을 오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유 주거와 복합 식음 공간을 기반으로 한 유니언타운 교대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이태원역 인근에 유니언타운 한남 4호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언플레이스’는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신축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북창동 인근에 주거, 숙박, 업무, 리테일 공간이 믹스된 복합타운 유니언타운 시청점을 신축 개발 사업으로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벤처기업은 타 기업에 비해 기술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적합 기준을 인정하는 기업으로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의해 최종 승인된 기업을 일컫는다. 벤처기업 확인은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유니언플레이스 박지빈 CBO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당사의 공간 설계 및 디자인, 브랜드 전략, 운영 노하우 등의 공유 공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기술력과 역량을 인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생활자들의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연구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니언플레이스는 올해부터 이 같은 직영 방식의 경험을 통해 ‘밸류업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 또는 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효율적인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유니언플레이스의 타운 위탁 운영을 고려한 설계 및 시공, 나아가 매각까지의 부동산 개발 사업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클라이언트가 부동산에 대한 개발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유니언플레이스의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을 안정적이고 전문성 있게 진행할 수 있다.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이사는 “개발이 필요한 유휴 부동산에 유니언플레이스의 다양한 공유 브랜드를 삽입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빌딩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밸류업 프로젝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획일화된 도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의 다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니언타운만의 복합타운 매니지먼트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