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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기업·공공기관 참여 합동구매상담회 개최

대기업 23개사, 공공기관 34개 기관 참여


부산시가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기업 판로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9일 벡스코 제1전시홀에서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공공기관 30여개가 참여한다.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대기업 23개사도 참여한다.

삼성·현대·르노삼성·세메스·LG·유라코퍼레이션와 같은 전기, 기계, 부품, 조선, 자동차 관련 기업과 대상·농심·SPC·롯데·아성다이소 등과 같은 식품, 생활용품, 패션 관련 기업이다. 부산 34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도 참여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조달청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100여개사는 이 자리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가질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잠재적 바이어를 유치한다.

이번 대기업·공공기관 합동구매상담회는 참관객이 1만명이 넘는 부산기업제품 판매전 ‘부산브랜드페스타’(9~11일) 행사장에서 부대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합동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민간·공공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매출을 증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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