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전국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31곳 및 일반형 상가 43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또한, 스마트 시범상가내 상점 위치, 취급 제품, 지역 명소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총 12개 시범상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경남지역에는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등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별로 창원·김해에 각 2개, 진주·남해·하동·함양에 각 1개씩 총 8곳이 일반형 상가 지원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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