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길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3명이 회계학 발전과 기업 지배 구조 연구에 힘쓴 공로로 ‘삼정KPMG 프로페서’로 위촉됐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2021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배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와 함께 학식이 높은 교수에게 수여하는 ‘디스팅귀시드 프로페서(Distinguished Professor)’로 이름을 올렸다.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는 기업 지배 구조와 관련한 연구를 인정받은 문상혁 영남대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회계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신진 학자에게 주는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에는 안혜진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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