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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첫 관문 넘은 창동주공2...예비안전진단 통과

19단지 29평형은 11억도 돌파

서울 강북 아파트 전경.






서울 도봉구 창동의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에 통과하면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창동주공2단지가 최근 예비안전진단(현지 조사)을 통과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의 가장 초기 단계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90년 7월 준공된 75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36~4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203%다. 앞서 창동주공17~19단지와 창동상아1차 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창동 일대 아파트값은 정부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와 재건축 기대감,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 재개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창동주공19단지는 이달 1일 전용 68㎡(29평형, 9층)가 11억 원의 벽을 뚫고 11억 5,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창동주공17단지는 지난달 전용 49㎡(3층)가 역대 가장 높은 6억 4,700만 원에 손바뀜됐다. 도봉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도봉구 아파트 상승률은 2.3%를 기록해 서울 평균 상승률(2.23%)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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