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기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문화기술 ACT(Art Content Technology) 아카데미’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기술은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전시·공연 등이 있다.
문화기술 아카데미는 문화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기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입문’, 작품 활동을 위한 기술을 배우려는 교육생은 ‘전문’, 개인 포트폴리오 작품을 제작하려면 ‘도제’ 과정 등을 각각 수강하면 된다.
입문 과정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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