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 2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21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5개사 100개 상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온라인 마켓 입점 준비부터 상품 컨설팅,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입점 온라인 채널은 도매매,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선정 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을 펼치며, 지원 대상 1개사당 5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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