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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역세권 소형아파트 남천 세원수, 7월 신규 분양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생활 편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주거지가 역세권에 위치한다는 것은 주변에 원하는 지역까지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고, 이는 인구 밀집을 선행해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세권의 가치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집값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소다. 지난 5일, 부산 1, 2, 3호선 역 가운데 대표 역 3곳을 꼽아 역세권 위치와 비역세권 위치에 있는 아파트 간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금액적으로는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3.3㎡당 평균 303만원(28%)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부산 소형아파트 '남천세원수'가 7월 분양 오픈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556-20번지에 위치하는 남천세원수는 총 114세대의 아파트 76세대, 도시형생활주택 18세대,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한 교통환경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도보 3분 대 거리에 버스정류장 2개소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황령대로와 인접하기 때문에 황령터널 및 광안대교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도보 10분대에 남천초등학교, 6분대에 남천중학교가 있고 대연고, 부산동여고, 경성대, 부경대 등 수영구와 남구지역 내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다. 학원가 역시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 탁월한 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으로 15분이면 광안리 해수욕장과 수변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도보 4분대에 있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관공서와 다양한 중심 생활시설이 인접해 생활 편의도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천동 주변으로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 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다. 이는 남천세원수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개발호재며, 획기적인 주거환경의 개선과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입지로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도 해당 아파트는 경쟁력이 강한 소형 평수인데다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환경과 자가 이용 시 부산 전 지역 및 김해와 울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아파트 남천세원수는 7월 중 분양을 오픈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36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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