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석열 만난 이준석 "尹, 당연히 경선 탑승할것…야심 있다면 김종인에 매달려야"

"국민들 적극적 질문 던질 것…훌륭한 좌장 도움 받아야"

尹과 비공개 회동 관련 "당내 사정 등 정치 전반에 관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대권에 야심이 있다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매달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아직 견고하지만 앞으로 국민들이 조금 더 적극적인 질문들을 던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력을 잘 받을 필요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며 "저희 당 또는 훌륭한 좌장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 좌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일 수도 있겠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에 대해 "좌장 역할을 하시는 분 중 정무와 정책이 둘 다 되시는 분이자 나중에 저희 당 후보가 당선되면 개표 방송에서 후보 옆자리에 계실 분"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입당과 경선참여 여부에 대해선 "상식선에서 당연히 탑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6일 윤 전 총장과의 비공개 만남에 대해서는 "정치 얘기만 했다"면서 "윤 전 총장이 당내 사정이라든지 정치 전반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이준석, #윤석열, #김종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