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인 SG골프가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3차 대회 필드 예선을 7월 12일 SG 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서 성료했다.
3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골퍼들이 참여한 이번 필드 예선 대회는 참가자를 총 3개 조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을 통해 상위 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다.
이에 본선에 진출한 4명은 KLPGA 프로와 팀을 구성하여 9홀 변형 포섬 매치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19일, 결선과 챔피언전은 7월 26일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이번 필드 예선은 스크린 예선을 꾸준히 참여하며 상위권을 유지한 골퍼들과 신흥 강자들이 함께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더 매치 2021 챔피언십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 중이다. 스크린과 필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고수들과 KLPGA 프로들이 함께 참여하여 멋진 장면을 만들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G골프는 7월 31일까지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4 대회 스크린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