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고양시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은 점포를 6개월 이상 운영하다 올해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원상복구비, 기술훈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5곳 내외를 대상으로 1곳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을 신청하려는 사업체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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