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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그림과 함께 읽는 '레 미제라블'…19세기 프랑스로 랜선 여행 떠난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서 19세기 프랑스 격변을 이겨낸 비참한 사람들의 이야기 '레 미제라블'의 강독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출연해 19세기 프랑스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레 미제라블’은 '장발장'으로도 잘 알려진 세기의 걸작이라는 명성과 달리 완독 포기자가 속출하는 책인 만큼, 역사 덕후인 양정무 교수의 강독에 관심이 모아진다.

양정무 교수는 그림을 함께 보며 ‘레 미제라블’의 배경인 프랑스 역사에 관한 이야기도 전한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혁명 이후 달라진 도시의 분위기를 담은 그림을 통해 19세기 프랑스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것.



우리가 몰랐던 '레 미제라블'의 숨은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인 빅토르 위고가 '레 미제라블'을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집필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 책 전체의 10분의 1이 하수구의 역사에 관한 내용일 정도로 하수구를 중요하게 언급한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레 미제라블'을 비롯해 '노트르담의 꼽추', '웃는 남자' 등 빅토르 위고의 작품들이 유독 영화나 뮤지컬로 많이 만들어진 이유도 전해 들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책으로 둘러싸인 양정무 교수의 집 서재가 공개될 예정이다. 양 교수만의 독서 방법과 3가지 책 구분법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양 교수에게 미술의 의미, 가장 좋아하는 화가, 전 세계 BTS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의외의 별명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tvN STORY 프리미엄 북 강독쇼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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