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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11월까지 집단면역 가능하다"

권 "방역 완화신호는 송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출석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1월까지 집단면역이 가능한가”라고 질의하자 전 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한 점을 강조하며 “예, 11월까지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조 의원이 “7월부터 방역 완화의 신호를 줬는데 전략적 실패를 인정하느냐”고 말자하 “저희가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드렸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1년 반 정도 사회적거리두기를 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서 조화롭게 했어야 했다”며 “그런 부분은 송구하다는 말씀을 (김부겸)총리님을 비롯해서 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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