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 취중진담에 성훈 '눈 번쩍'…부부 온도 달라질까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과 이가령이 침실 만취 장면으로 반전 분위기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의 판사현(성훈)과 부혜령(이가령)의 ‘알콜 지수 최고조’ 현장이 공개됐다.

블랙앤화이트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던 두 사람은 만취해 귀가한다. 부혜령은 외투만 겨우 던져놓고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침대로 쓰러지고 감은 눈으로 취중 진담을 던진다. 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판사현이 눈을 번쩍 뜨면서 생각에 잠긴다. 과연 판사현을 심란하게 한 부혜령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술기운이 냉랭하던 부부의 온도를 달라지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성훈과 이가령의 취중진담 동침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이가령은 시즌1 때보다 살이 많이 빠져 날렵해진 성훈의 슈트핏을 칭찬했고, 성훈 역시 하얀 의상으로 인해 이가령이 한층 착해 보인다며 농담 같은 칭찬을 건네 웃음을 터지게 했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야 하는 쇼윈도 부부의 고단함과 술자리 후 동요와 혼란을 겪는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은 불륜녀 송원을 진짜 짝이라 확신하며 점을 보기 위한 생시를 알아봐 줄 것을 엄마 소예정(이종남)에게 부탁하고, 부혜령은 우연히 서반(문성호)이 SF전자 장남인 걸 알게 된 후 관심을 보여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다.

제작진은 “성훈과 이가령이 열연 중인 판사현과 부혜령은 몽상가 남편과 현실적인 아내의 만남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 불가한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장면에서 이혼을 꿈꾸는 판사현은 뒤엉킨 감정선을 선보인다. 이 또한 11회를 보는 꿀잼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