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팬미팅을 취소하고 온라인 중계만 진행한다.
16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브레이브걸스 팬미팅 ‘서머 퀸 파티(SUMMER QUEEN PARTY)’의 오프라인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당초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5일 KBS 아레나홀에서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정부 지침에 따라 결국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CGV 극장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따라서 오프라인 티켓 예매 금액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과의 만남은 연기 또는 취소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약속을 지킬 예정”이라며 “추가로 전국 CGV에서 2021 브레이브 걸스 첫 번째 팬미팅 ‘서머 퀸 파티’ 극장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CGV 극장 생중계 안내의 경우 추후 재안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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