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김어진(사진)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확진자 및 격리자 치료 등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 인력에게 표창을 시행했다. 김 실장은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상으로 지정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지난달까지 중증 환자 15명 등 총 37명의 확진자를 격리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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