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선과장에서 강영석 시장과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인 경북통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산 복숭아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초도 물량은 300㎏이다. 말레이시아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농산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상주 복숭아는 앞으로 주문이 대폭 늘어날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복숭아 60톤(4억원)은 홍콩과 싱사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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