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익숙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의 스타일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인프라가 많은 도심지역을 선호했다면, 요즘은 조금 더 자연 친화적인 집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이나, 숲세권, 강세권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가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청약률이나 매매가가 훨씬 높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은 설문조사에서 쾌적성이 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 전까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졌던 교통 편리성(24%)을 넘어선 수치로, 오늘날 소비자들의 주거 니즈가 자연친화적인 입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타운하우스는 퇴직한 시니어들을 위한 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주거에 대한 가치관이 변한 요즘은 젊은 세대들도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여수 소호동에 들어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여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로, 집에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속 테라스 하우스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여수바다, 뒤에는 나지막한 높이의 사방산이 자리 잡고 있어 예로부터 명당이라도 불리던 배산임수지형을 자랑한다.
거기에 단지 안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내부 조경에 상당한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숲속가든, 힐링가든, 피트니스가든, 리빙가든, 오션뷰가든 등 다양한 테마별 가든은 물론 유실수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단지의 푸르름을 더한다. 그리고 단지 곳곳에 휴게를 위한 의자와 테이블,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테라스는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넓은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또 가족들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테라스 공간을 꾸밀 수도 있고, 일반적인 주택에서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한 관계자는 “바다, 산이 가까운 주거환경인데다 테라스 설계로 실용성과 품격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바다 조망권까지 확보되어 있어서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들어서는 소호동은 다양한 개발호재로도 주목받는 지역이다. 소호~웅천을 잇는 해상교량이 내년 7월에 개통예정이며, 단지에서 1km 이내 거리에 3,140세대가 입주할 소제지구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여수 소호동의 교통·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여수 오션퀸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소호동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다양한 여가·문화시설이 근접한 곳에 자리한다. 단지 가까운 곳에 여수 대표 관광시설인 디오션 리조트가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여수 자동차 극장이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소호요트마리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소호동동다리 등이 있어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단지에서 학교까지 스쿨버스를 운행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자연 환경만 좋은 타운하우스를 넘어, 풍요로운 문화시설과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시공하며,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 지하2층 ~ 지상 4층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은 여수 소호동이며,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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