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특별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오늘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해당지역)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해당지역)조건은 만19세 이상 무주택자로 청주시 1년이상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24개월 이상 예치금 200만원 충족한 세대주만 청약 가능 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일정은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반도건설이 오창읍 각리 639-4번지에 시공하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총 572세대 중 조합원 분양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일반분양분 총 241세대로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19,064㎡, 전체 연면적 122,824㎡,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동, 체육시설 1동 등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74㎡, 84㎡A·B·C 등이다. 시공사는 반도건설이 맡았으며 84㎡(일부타입)의 경우 전면 발코니 남향 배치로 신개념 5베이로 설계된다.
입주민은 단지 내 구축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하여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 여러 가전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으로 꾸민 중앙광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상 속 힐링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비주거시설인 수영장, 스포츠센터, 복합상가 등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원스톱 복합 문화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청원초를 비롯해 생명초, 각리초, 각리중, 청원고 도보 통학이 가능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초품아 단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리공원·진통공원·오창호수공원 등의 공세권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홈플러스·메가박스·중앙병원·소방서·우체국 등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오창IC(중부고속도로), 서오창IC(경부고속도로), 청주북부터미널 등이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여 타 지역 진출이 수월하며 고속도로, 터미널, KTX, SRT와 인접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춘 가운데 전국 어디든 빠르게 오고 가는 쾌속 대중교통 조건까지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해 해외 이동 역시 빠르게 도모할 수 있다.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창이 속한 충북 청주를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한 점과 청주 오창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 등의 대형 호재도 갖추고 있는 오창 지역은 상권 발달, 배후수요 확대, 교통 환경 혁신 등의 개발 기대감 커지고 있다.
아울러 오창은 최근 '대읍'으로 승격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개발 지원 아래 전국에서 손꼽히는 과학도시 타이틀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난 2005년 1만691명 수준이었던 인구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조성 이후 지난해 7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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