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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도 코로나19 최다 확진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1,78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또다시 일일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을 넘어선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반면에 검사소 인근 식당, 카페, 주점, 학원 등이 밀집한 거리는 인적이 끊겨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성남=오승현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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