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가 박지훈 주연의 카카오TV 오리지널 ‘연애혁명’을 매주 토, 일 오전 11시 단독 편성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연애혁명’은 종영까지 누적 조회 수 3,0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현재 모든 에피소드가 유료화 된 가운데 채널S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의 자회사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론칭 3개월 만에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채널S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 ‘이 구역의 미친X’ 등 인기 드라마 콘텐츠를 독점 편성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30분 이내 숏폼 형식의 콘텐츠들을 실시간 TV 시청자들이 익숙한 형식으로 2회씩 합본으로 편성했다.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의 인기만큼 드라마의 인기도 화제를 모았다. 그룹 워너원 출신의 윙크남 박지훈, 신예 이루비, 그룹 더보이즈의 영훈 등 100%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 그리고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요즘 시대 10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연애혁명’은 종영까지 누적 조회 수 약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채널S 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시청자를 위한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편성하고 있다”며 “시청자에게 디지털 콘텐츠 형식의 인기 드라마를 실시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능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B tv를 통해 채널S의 방송 VOD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