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제환이 8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레이어드 아일랜드는 23일 "경제환이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아날로그인(ANALOGI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경제환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 속에는 아날로그 TV와 전화기, 카세트 테이프 등이 담겨 레트로 감성을 자아낸다. 앨범명 '아날로그인'과 맞아떨어지는 분위기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제환의 신곡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마지막으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경제환은 '마지막으로'를 통해 담백한 이별 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경제환은 그동안 ‘을의 노래'로 본인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남다른 음악성을 선보여온 경제환이 '아날로그인'에선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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