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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접종 인구 3분의 1 육박...어제 14만명 증가

2차 접종 완료자는 13.3%...잔여백신 539만 8,000회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3일 하루 14만여명 늘었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562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4만4명, 아스트라제네카(AZ) 5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686만4,368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2.8%에 해당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4만9,716명 늘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684만7,556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13.3%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539만8,4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294만8,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36만7,300회분, 모더나 108만3,1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모바일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8,227명(예비명단 6,603명·모바일앱 1,624명)이다.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45만16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접종 효율성 등을 고려해 다음 주 화이자 백신을 맞는 접종자(55∼59세·사업장 자체접종 대상자)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1·2차 접종 간격을 4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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