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송파청년네트워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청년TV'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임으로 2019년 출범했다. 송파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해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서울시 청년 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송파청년TV의 동영상 콘텐츠는 청년들이 직접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작한다.
채널의 주요 주제는 △청년가게 홍보가 필요해? 해결해줄게! △데이트코스가 고민돼? 해결해줄게! △요즘 뭐가 힘들어? 해결해줄게! 등 3가지다. 26일 정식 오픈 예정이며 유튜브에서 ‘송파청년TV’를 검색하면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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