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의 고공행진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는 6만 1,666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40% 급감하였으나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의 전국 매매량은 지난 총 2만 2,552건으로 이미 지난 5월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지난 1분기 광주광역시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4월 발표한 ‘2021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광주 오피스텔 전환율은 5.21%, 수익률은 6.23%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오피스텔은 영끌 세대에게 투자 목적으로도, 거주 목적으로도 인기가 좋다. 역세권, 편세권 등 입지를 갖춘 주거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빌라에 비해 시세차익을 노리기 쉽다는 것이다.
광주 동명동 ‘더 시그니처 테라스’는 호남지역 대표 대학인 조선대와 전남대가 근접하였으며, 대학병원, 구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 공원 등이 있어 교육, 생활, 자연, 문화 모든 인프라를 만족시키는 지역이다.
레트로 카페거리인 동리단 길은 동구의 랜드마크이다. 해당 지역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광주다움’을 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원되었다. 2023년까지 총 170억 원 투자가 이루어지며, 노후 골목길 재정비, 문화 공간 리노베이션, 로컬샵 활성화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4가지 테마거리 등을 조성해 광주의 대표 문화 관광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더 시그니처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11층, ▲A타입 (41m2, 186세대) ▲B타입 (59m2, 25세대) ▲C타입 (70m2, 25세대), 총 236세대 규모이다. 일부 세대에 복층 테라스 구조가 공급되며 지하철 2호선 신설 4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엔드 라이프를 지향하기 때문에 입주민을 위한 풍성한 어메니티(Amentiy)가 제공된다. 루프탑 옥상 정원과 오픈 뮤직 라이브러리 운영되며 커뮤니티 오피스 시설이 제공되어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시간이 늘어난 직장인들과 디지털노마드들의 니즈를 맞추었다는 평이다. ‘더 시그니처 테라스’ S&P컨설팅의 정진석 대표는 “도심 속에 있지만 루프탑 정원과 인근 분수공원 등으로 그리너리 라이프를 즐기기에 그만이다”라며 “또한 동네 서점, 게스트하우스, 개성 있는 카페와 식당으로 가득 찬 동리단길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여가 생활 또한 풍족하게 채워준다”라고 전했다. 분양정보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더 시그니처 테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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