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021년 상반기 예비 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2곳에(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기요양지원센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베리)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경상북도에 45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실사와 심사를 거쳐 김천시를 포함해 모두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기요양지원센터(대표 박만태)는 노인장기요양 및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체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베리(대표 최성원)는 경북 신품종 딸기인 알타킹을 생산, 판매하는 곳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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