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미니 1집 활동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바모스(VAMOS)’ 파트체인지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복 센스가 묻어나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인사를 건네는 오메가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일렬로 선 오메가엑스는 무작위 제비뽑기를 통해 서로 다른 멤버의 파트를 골랐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오메가엑스는 첫 도전임에도 연습량을 가늠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한 파트체인지를 선보였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바모스’ 속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시그니처 제스처는 물론 주요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메가엑스는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각이 잡힌 군무를 빈틈없이 선보이며 무대 위를 방불케 하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이름표만 없으면 본인의 원래 파트를 소화하고 있다고 믿을 만큼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완벽한 파트 소화력은 물론 함께 있을 때 배가 되는 흥과 장난기 넘치는 비글미로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데뷔곡 ‘바모스’ 활동 마무리와 함께 깜짝 선물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앞서 공개된 ‘마린룩’ ‘카페 알바생’ ‘파자마’ 버전의 안무 영상과 함께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바모스’로 데뷔해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오메가엑스는 전원 경력직 멤버들이 모인 ‘대형 괴물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주간의 활동을 성료한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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