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본사가 있는 인천 연수구 내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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