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알래스카서 8.2 강진 발생…하와이·괌 등에 쓰나미 경보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 15분경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8.2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알래스카 반도의 페리빌에서 남동쪽으로 91㎞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46.7㎞다. CNN은 진원의 깊이가 70㎞ 이하면 얕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USGS는 1차 지진이 발생한 후 약 30분 내에 최소 2차례 여진이 있었으며, 각각 규모가 6.2와 5.6이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지진의 규모를 8.0, 진원의 깊이를 10㎞로 측정했다.



미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직후 알래스카 해안과 괌, 북마리아나제도(CNMI) 등에 쓰나미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괌과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