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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 육아·요리까지 척척…정시아 "찬호 탐난다"





‘편스토랑’에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호가 등장해 오윤아와 정시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이 이웃사촌인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를 집으로 초대한다. 기태영의 둘째 딸 로린이와 다정하게 놀아주는 찬호의 듬직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찬호가 집에 오자 본격적으로 요리에 몰두했다. 찬호가 로린이와 놀아준 덕분에 여유가 생긴 것. 찬호는 기태영에게 “로린이는 평소에 뭐 하고 놀아요?”라고 묻더니 곧바로 로린이가 좋아하는 블록 놀이를 시작했다. 찬호는 로린이를 위해 피아노를 쳐주는가 하면, 놀다가 넘어져 놀란 로린이를 안아주며 달래는 등 기태영급의 육아 스킬을 발휘했다.



찬호는 ‘요리 천재’의 면모도 보여줬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찬호는 앞서 ‘편스토랑’에서 이경규와 함께 메뉴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도 찬호는 로희·로린 자매를 위해 직접 특별한 수박화채를 만들어줬다. 로린이는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것 같은 수박화채의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로린이는 육아, 요리까지 잘하는 찬호에게 “오빠 좋아해”라고 깜짝 고백까지 해 이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귀여워”를 연발했다.

이 같은 찬호의 매력에 빠진 것은 로린이만이 아니었다. 찬호의 매력이 스튜디오에 있던 오윤아와 정시아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특히 딸 서우를 둔 정시아는 찬호의 착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며 “찬호 탐난다”, “(서우와) 딱 세 살 차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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