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동 신간]열두 살 장래 희망

박성우 글, 홍그림 그림, 창비 펴냄





‘아홉 살 마음 사전’ 작가 박성우의 신작이다. 직업이 아니라 꿈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에게 33가지 장래 희망을 소개한다. 다시 말해 의사, 변호사, 유튜버, 과학자 등으로 장래 희망을 나누는 게 아니라 ‘운전을 잘하는 사람’, ‘취미가 여러가지인 사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 등으로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꿈을 구분한다.

박성우가 장래 희망을 이 같은 방식으로 나눈 이유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아직 특정한 직업을 떠올릴 수 없음에도 종종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고는 머뭇거리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천천히 생각해보게 이끌어 준다. 또한 장래 희망이란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1만3,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