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뉴욕 맨해튼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이 딸기티 외 50여종의 프리미엄티 개발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타바론은 차(TEA)와 아발론(AVALON) 이 두 단어를 합쳐 만들어진 차의 낙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타바론은 전문 티 소믈리에가 전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 최상급 차 원료를 뉴욕 본사로 공수해 블랜딩을 거쳐 고품격 티를 만들고 있는 회사로, 한국에는 2008년 타블론 코리아를 설립했다.
타블론의 시그니처 제품은 세러니티라는 티로 고요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허브차이며, 그 외에도 최근에는 루이보즈 빌베리도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빌베리와 감초가 들어있어 단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며 과거 녹차나 홍차같은 스트레이트 티가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복숭아나 빌베리 딸기 같은 과일이 가미된 블렌딩 티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종류의 프리미엄 티가 출시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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