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9인 9색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크래비티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어웨이크(AWAKE)’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휘파람 소리와 함께 크래비티의 힘찬 도약을 알리듯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시작된다. 흑백과 컬러가 조화를 이룬 영상 속 크래비티는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사이버틱한 그래픽 효과는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카리스마는 물론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크래비티의 모습은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끌어올린다.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디 어웨이크닝’는 목표를 향해 비상하는 그들만의 도전적인 의식을 담아낸 앨범이다. 파트 1의 메시지인 ‘리튼 인 더 스타즈’를 통해 크래비티는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새로운 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역동적인 콘셉트 필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강인해진 모습을 예고한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멈추지 않을 자신들만의 성장사를 보여줄 것도 예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