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새롭게 강화된 'CLEAN7(클린7) 광은문화'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CLEAN5 광은문화' 캠페인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이해 상충 행위 금지항목을 추가했다.
CLEAN7 광은문화 실천과제는 2개 추가 항목 이외에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 간 선물 수수 금지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 사행성 행위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총 7개 항목이다.
'CLEAN7 광은문화'는 2017년 송종욱 행장이 취임한 뒤 추진한 사내 캠페인으로 '고객 중심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의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광주은행만의 특유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LEAN7 광은문화'는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과 직원 내부 만족도 향상 등으로 이어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 등의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CLEAN7 광은문화 실천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의 토대가 되고 이는 곧 고객에게 친절과 신뢰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고객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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