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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개월만에 10%대 지지율···文대통령은 8개월여 만에 최고[한국갤럽]

이재명 25%·윤석열 19%·이낙연 11%

文대통령 41%지지율…정권교체는 47%

차기 대통령 선호도 추이 /한국갤럽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5개월만에 10%대로 하락한 여론 조사결과 6일 나왔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3주(44%)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한달만에 5%포인트 하락해 19%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검찰총장직 사퇴 이후 5개월만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변동없이 25%를 기록했고, 윤 전 총장과 격차를 6%포인트차로 벌렸다. 3위 이낙연 후보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이낙연 후보는 한달만에 5%포인트 오른 11%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10%대에 다시 진입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로 4위를, 홍준표 의원 2%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후보, 정세균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추이/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수치상 지난해 11월 3주(44%)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긍정률이 54%를 기록하며, 부정률 40%보다 14%포인트 높았다. 연령별 문 대통령 긍정률은 30대 46%, 50대 43%, 18~29세 39%, 60대 이상 29% 순이었다.

다만, 내년 대선에서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정권교체론)’고 응답한 비율은 47%였고,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을 선택한 응답자는 39%였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4·7 재보궐선거 직후‘정권 교체론’ 의견이 ‘현 정권 유지론’보다 21%포인트 많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차이가 8%포인트로 줄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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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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