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T.G.I.F'를 마련하며 부서간의 유연한 네트워킹을 활성화 중이라고 소개했다.
T.G.I.F는 ‘Thank God, It’s Fresh Idea’의 약자로, 샘솟는 아이디어를 간략히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에듀윌 임직원은 T.G.I.F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시로 자신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PPT 발표 없이 간소화한 제안 플랫폼으로 텍스트로 작성만 해도 된다는 점에서 학원과 본사 내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확실히 반영하기 위으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며, "포스트잇, 코카콜라와 같은 히트 상품도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촉발된 것이며, 에듀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잘 제시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 개선에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매 분기별로 에듀윌은 T.G.I.F를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제안자 및 채택자에게는 소령의 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활발한 부서간의 소통으로 발전됐으며 업무 효율성까지 높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업무 및 조직 문화 개선, 상품 개발,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비회원 고객 의견 수렴 창구 마련’은 심사위원 평점이 가장 높은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 에듀윌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업무 환경을 개선하며 톡톡 튀는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T.G.I.F’와 관련 조직 문화에 대한 내용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에서 더 알아볼 수 있다.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과 정부기관상 13관왕을 수상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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