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OTITI 시험연구원,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 진행

2021년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 총 7개사 인증 취득 성과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국내 금속장신구 제조·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금속장신구 안전성 증명 및 향상 기여를 위해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업계 최초로 이랜드그룹 쥬얼리사업부 이월드쥬얼리(OST, 클루, 라템, 로이드)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더블유아이랜드(구 윙블링), 수디자인이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을 취득했다.





이어 14개사가 참여한 2021년에는 가방부속품 제조기업 금란주얼리를 비롯해 다온통상, ㈜제이디, 골드앤, 준쥬얼리(예쁨주는사람들), 골드팡, 선비쥬 7개 기업이 인증 취득에 성공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나머지 7개 기업은 현재 심사를 진행 중으로, 이랜드와 NS홈쇼핑 협력사가 대상이며 최종 인증 취득 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을 통해 안전관리 저변 확대를 목표로 민간자율 인증제도를 개발·보급 중이다. 금속장신구 도금 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인증 받을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향후 인증 활성화를 바탕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에 부착된 인증마크 확인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제품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OTITI 시험연구원 관계자는 “금속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알레르기 안전인증 보급·확산을 기반으로 금속장신구 업계 차원의 제품 안전 자정작용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사업장 인증 확대를 통해 제조 공정 프로세스 통합 및 체계화 역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금속장신구 외 피부 접촉 가능 금속 부품·제품 활용 산업에서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OTITI 시험연구원은 지난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 20세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재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교육훈련과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