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1만5,000명을 넘으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0명이나 추가로 나왔다.
NHK방송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1일 오후 9시10분까지 1만5,81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보도했다.
도쿄도가 4,2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나가와현(1,565명), 오사카부(1,490명), 사이타마현(1,227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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