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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미국 대만에 올해 첫 수출


경북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에서 농민과 농협 관계자 및 강영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원황배 첫 수출 기념식(대만·16.2톤·5,000만원)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또 외서농협과 농업회사법인 SHP도 미국에 13.6톤, 대만 16.2톤(합계 9,000만원)을 같은날 수출하며 상주 배의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미국과 대만으로 배를 수출하려는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아야 하며,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 검역 요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상주 배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된 곳은 미국 1곳, 대만 5곳이며, 까다로운 검역절차를 거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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