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네방네 행복 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 상회로 오세요’ △스마트 자전거 보관대 개발·설치사업 △안양천 횡단보도교(금천한내교) 설치 추진사업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함께 ‘ON택트 금천’ 즐기기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관리 시범도입 △골목골목 안전이 머무는 안심마을 조성 등 17개 혁신행정 사례가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공무원으로 구성된 15명의 평가단이 서면심사를 실시하고 국민참여 소통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투표를 진행해 최종 7개 사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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