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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식품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60곳 신규 인증





전남도는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신규 인증업체로 순천농협 남도식품 등 6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도미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돕기 위해 개발한 가공식품 중심의 전남 대표 공동브랜드다.

전남도는 신규 인증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선정심의위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남산 원료 사용 여부·안전성·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신규 인증 제품은 순천농협 남도식품의 김치, 구례 농업회사법인 복내리는 당산나무의 김부각, 함평 맛나푸드의 김 등 60개 업체 105개 품목, 206개 제품이다. 이들 신규 인증제품은 2023년 6월 말까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남도미향 브랜드를 활용해 국내외 대규모 판촉 행사와 홈쇼핑 온라인 입점을 지원했다. 2019년 9월부터 8개 업체를 시작으로 수출도 시작해, 지난해 국내 2,760억원, 수출 1억7,300만 달러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말 기준 전남지역 177개 업체, 377개 품목, 1,193개 제품이 남도미향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미향이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전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품질에 자신 있으니 소비자는 인증 품목을 믿고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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