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이 유튜브 상품 기능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마플샵에 상품을 등록한 셀러는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여 유튜브 채널 내에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 상품 기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고유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들을 유튜브 채널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시할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이다.
유튜브 상품 기능 활용 요건을 충족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자신의 마플샵을 유튜브에 연동하여 자신의 채널 영상 하단과 스토어탭, 그리고 라이브 스트리밍 화면에서 자신의 상품을 게시하고 판매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유튜브 상품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상품을 해외에도 판매할 수 있으며, 광고 수익 외에도 추가적인 커머스 수익을 창출하며 자신의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마플샵은 누구나 디자인만 있으면 재고 없이 나만의 굿즈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콘텐츠 상품 판매 플랫폼 특허를 받았으며 상품제작, 배송, CS(풀필먼트)를 지원하여 N잡시대에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마플샵은 지난 6월 디자인 콘텐츠가 결합된 상품 판매 플랫폼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래퍼 쌈디를 모델로 TVCF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마플샵 박혜윤 대표는 “현재 50,000명에 달하는 마플샵 셀러 신청자 중 2,600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셀러로 등록이 되어 있다. 즉, 자신의 IP를 활용하여 상품으로 제작 및 판매하고자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수요가 검증되었다는 의미다.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IP를 가진 개인/기업 모두에게 POD(주문제작인쇄) 방식의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 다각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