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2집 '노이지(NOEASY)'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노이지 언베일 : 트랙 7 더 뷰(Stray Kids NOEASY UNVEIL : TRACK 7 The View)'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곡명 '더 뷰'와 잘 어울리는 탁 트인 넓은 들판, 푸른 하늘, 까만 밤바다 등 아름다운 풍경이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싱그러운 소년미를 뽐내며 다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청량한 사운드 위 "파란 하늘 속 수영하는 구름 잠수함 계속 내 눈앞에 보이는데 혹시 꿈은 아니겠지 그 정도로 예뻐", "답답히 막힌 어제와는 달리 갑갑한 맘도 없이 편해"라는 희망찬 노랫말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콘셉트 맛집'답게 강렬한 매력을 품은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보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언베일 : 트랙'을 여덟 편이나 공개해 이번 음반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국내외 팬들은 새 음반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했고 이를 방증하듯 정규 2집 '노이지'는 17일 오후 기준 선주문 83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전작 '인생(IN生)'으로 세운 30만 장 기록에서 약 53만 장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고 '4세대 선두주자'의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 Mnet ‘킹덤위크 : <노+>(KINGDOMWEEK :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매한다. 신곡 '소리꾼'은 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가 특징으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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