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경찰과 노총 법률원 변호사들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집행을 두고 대치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7·3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한 지난 5∼7월 민주노총의 대규모 도심 집회를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오승현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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