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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4인방, 사찰 음식 배워 비건 신메뉴 개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한식당 신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당 영업 3일 차에 접어든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틀 간의 영업을 마친 핀란드 4인방은 손님들의 피드백을 나누며 메뉴 보완에 나섰다. 비건 손님, 국을 찾는 손님 등 다양한 입맛에 맞춘 메뉴가 부족했던 것. 페트리는 “비건 손님에게 김치호밀빵만 드릴 수 있어 마음이 안 좋았다”며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핀란드 4인방은 바쁜 영업 일정 중에도 신메뉴 개발을 위해 사찰 음식을 배운 뒤, 비건 한 상 차림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신메뉴를 맛본 손님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정말 맛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운 여름 날씨에 인형 탈을 쓴 손님이 등장해 핀란드 4인방의 눈길을 끌었다. 인형 탈 손님은 큰 탈 때문에 식당 입구를 통과하기 힘들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핀란드 4인방은 인형 탈을 보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손님의 정체를 알아보고 인사를 나눴다고 해 과연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오는 1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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