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8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 성금 기탁 2회, 단체 헌혈운동 4회, 환경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전지역 저소득층·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자발적 기여를 통하여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같이 힘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 본연의 업무인 ‘일자리’와 ‘혁신경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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