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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정동원 배우 데뷔하나…뉴에라 "'구필수는 없다' 출연 긍정 검토 중"

정동원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정동원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될까.

18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서울경제스타에 "정동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정동원은 극 중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역 물망에 올랐다. 정동원이 출연하게 된다면 곽도원과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동원은 14세이던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5위에 오르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싱글, 드라마 OST 등으로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동원이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 짓고 가수, 예능인에 이어 배우로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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