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여부에 대해 청와대가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코로나 이후 최근에 대면 정상외교가 재개되는 모양새인데 시 주석이나 푸틴 대통령의 방한 문제는 어떻게 논의가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기자들과 질문에 “시 주석, 푸틴 대통령 방한에 대해서는 저희가 외교부와 아직 공유하고 있는 사안이 없다”며 “시진핑 주석 방문은 예전부터 논의가 되어 추진이 되기도 했었는데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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