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의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대표이사 최승환)는 ㈜평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권선준)과 ‘국내외 폐합성수지 저온열분해 자원화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한창그린홀딩스가 전라남도 진도군에 설치중인 ‘해양폐기물(폐어망, 폐어구 등) 저온 열분해 자원화 시설’ 등 국내외 프로젝트 및 기타 관련 기술 및 필요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한창그린홀딩스와 ㈜평화엔지니어링(PEC)은 ESG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후속사업 개발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한창그린홀딩스는 프로젝트 개발, 재원조달 및 사업관리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평화엔지니어링(PEC)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주관업무 및 사업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한창(00511)은 지난 7월 창립 54주년 기념 “新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ESG 경영체제 도입과 순환경제, 탄소중립 및 탄소제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업진출 등의 로드맵을 제시, 친환경사업 솔루션 사업 부분 진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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