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3,475.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의 기업 규제 강화와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상하이 증시가 널뛰기 하고 있다. 지난 17일 2% 폭락한 지수는 18일 1.11%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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